[뉴스런=김현수 기자] 전세계 49개국 1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무수한 감동을 선사하며 한류공연 돌풍을 일으킨 ‘코리안시즌’초청팀 공연이 다시 찾아온다.

▲ 글로벌 공연기획 전문기업 에이투비즈는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으로 英 에든버러 프린지 '코리안시즌' 선정 공연팀중 3개 팀을 초청해, 춘천 남이섬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에서 28일 2차례 공연을 한다

글로벌 공연기획 전문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는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특별기획으로 英 에든버러 프린지 ‘코리안시즌’ 선정 공연팀중 3개 팀을 초청했다.

세계인을 감동으로 몰아넣은 ‘코리안시즌’ 하이라이트를 춘천 남이섬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류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하루 2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문화 저변확대와 문화 생활화, 대중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중인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에이투비즈가 공동 주관하며, 남이섬과 노래의 섬이 후원한다.

이번 ‘코리안시즌 하이라이트’ 공연에는 EDx2 무용단의 ‘One Fine Day’와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의 ‘LEODO: The Paradise’, 아름다운 공연의 ‘PAN’ 등 에든버러 한류열풍 주역중 3개 공연팀이 참가하며, 28일(수) 13시와 15시 두차례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권은정 에이투비즈 예술감독은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한류공연 열풍을 일으킨 '코리안시즌'의 감동을 국내에 선보이는 특별기획을 한류의 메카인 남이섬에서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세계가 인정한 한류공연의 진수를 맛보며 평화로운 가을의 정취도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코리안시즌'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극장으로 손꼽히는 '어셈블리'와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가 공동주최한 특별행사로, 올해는 마로, 더 패트론, EDx2 무용단, 아름다운 공연, 하땅세 등 5개 실력파 공연팀이 선정되어 한 달간 총 125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김현수 기자  khs@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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