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결교회(담임목사 윤학희)가 지난 3월3일 문성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계에 따르면 4일 천안성결교회는 대학생 6명, 중·고등학생 8명 등 자녀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을 전했다.

대학생은 200만원, 중·고등학생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천안성결교회는 지난해에도 문성동 저소득 가정 자녀 4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바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김치 및 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진태 기자  kgt04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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