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최승호 기자] KT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KT 엠모바일 전용 3G 자급제폰인 '라디오 청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부 스피커를 탑재하고 이어폰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라디오 청춘'은 효도폰 필수 조건인 큰 글꼴, 넓은 자판과 함께 듀얼 스크린을 제공해 중·장년층 사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라디오 청춘'은 긴급 상황 시 최대 5명에게 전화와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SOS 기능을 제공해 유사시 SOS 버튼을 누르면 가족과 지인에게 바로 연결된다. 

완전 충전 기준으로 최대 8일간의 대기 시간과 5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한 '라디오 청춘'은 제조사인 오렌지스펙트럼㈜과 함께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AS가 가능하다. 

'라디오 청춘'은 출고가 8만8천 원으로 24개월 약정 가입 시 고객 부담금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핸디 안마기를 증정하고 9월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바디프랜드 안마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T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라디오 청춘'은 중·장년층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3G 기반 효도폰"이라며 "KT 엠모바일은 경제적인 요금제와 함께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3G폰까지 모든 고객층을 위한 휴대폰 라인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호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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