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조수진 기자] '사춘기, 꿈꾸는 성장여행' 여름방학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이 시작됐다.

이번 여행은 인물·대학·과학·문화 탐방을 테마로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18박 20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국 동부의 대표 도시인 뉴욕,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을 여행한다.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에서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연사 박물관, 항공 우주 박물관, 로댕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등 청소년들의 교육에 좋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충분히 방문한다.

또 미국역사의 대표인물인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마틴 루서 킹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한다.

청소년들이 미국역사와 현대사 속 인물들을 접하면서 인문학적 사고를 기를 것이 기대된다.

여행 기간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명문대학 하버드 대학, MIT, 뉴욕 대학, 조지 워싱턴 대학을 탐방한다.

직접 캠퍼스를 거닐며 현지의 대학생과 교류하는 시간은 청소년 시기에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산으로 된다.

참가자들은 현지의 캠프사이트를 이용해 미국의 생활과 문화를 충분히 느껴본다.

자연스레 현지인과 어울리며 대화할 기회도 언제든 열려있다.

스페이스꿈틀 측은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은 청소년기 제대로 된 해외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가 똑똑하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며 "보호자의 마음으로 한 명 한 명 학생들을 진심으로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7월부터 조기모집 중이며 웹사이트(www.space4value.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신청 참가자들에게는 7월 50만 원, 8월 40만 원 할인혜택을 준다.

조수진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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