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정순균 구청장, '감동구청장 되겠다' 현장데이트 마무리

박지우 기자l승인2018.07.30l수정2018.07.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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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박지우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2개 동을 찾아가는 '민선 7기 구청장과의 현장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데이트는 취임사에서 '소통맨'을 자처한 정 구청장의 뜻에 따라 현장중심 행정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9일 신사·논현1동부터 20일 대치1·4동까지 주민 1천7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데이트는 22개 동을 권역별로 2∼3개 동으로 묶어 총 9차례 진행됐으며 정 구청장이 직접 ▲SNS를 활용한 구민과의 소통 강화 ▲천명 청원제 시행 ▲민원회신 중간보고제 시행 등 민선7기 구정 주요 소통 방안을 주민에게 제시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해당 부서장들은 ▲2018년 장기안심상가 조성 및 지원 계획 ▲재건축 사업 추진 현황 ▲미세먼지 개선방안 ▲SRT 수서역세권 개발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정책 방안 ▲행복교육도시 강남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주민들은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그린벨트 해제 및 종 상향 ▲경로당 운영비 인상 ▲개포지구 및 세곡지구 경유 지하철 건설 ▲전선 지중화 ▲압구정 로데오거리 가로등 교체 ▲국기원 일대 주차단속 완화 등을 현장에서 제안했으며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51건, 도시·환경 39건, 행정 25건, 복지·문화 18건, 지역경제 10건 등 총 143건이 논의됐다.

정 구청장과 해당 부서장은 단순 민원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답변했으며 장기간 검토 및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처리 결과를 안내해 100% 책임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건의사항을 유형별, 사례별로 분류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민선 7기를 맞은 강남구는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이 공감하는 같이(가치)행정 구현'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 '부정부패 없는 청렴 강남 만들기' '공공청사 현대화 및 시민참여 공간으로 재디자인' 등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57만 구민의 선택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해 감동을 드리는 '감동' 구청장이 되겠다"며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앞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실천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우 기자  news114 @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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