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가 세미나를 연다

[뉴스런=소민희 기자] 최근 체외진단기기는 질병 진단과 예후 판정, 치료반응 평가를 위하여 인체로부터 채취된 검체를 이용하여 검사에 사용되도록 의도된 의료기기로서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으로 신기기와 방법이 지속적으로 출현하여 급속하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의약품 중 대다수가 의료기기로 대체 또는 전환되는 등 체외진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체외진단기기의 대표적인 기술로 의료 분야의 바이오센서가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연구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원-항체 상호작용 또는 DNA Hybrid 형성과 같이 인식 과정이 거의 비가역적으로 진행되며 대표적으로 DNA 칩, 압티머 칩, 단백질 칩, 랩온어 칩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구의 노령화 및 고령화로 인하여 기본적인 성인병과 관련된 관리/예방차원에서 관련 수요가 체외진단기기와 동반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4월 24일(화), 25일(수) 양일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체외진단 산업의 최근 분야별 시장 규모/전망과 참여 기업체 현황 및 사업전략, 체외진단기기의 8대 분야별 연구,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등과 체외진단기기 및 시스템, 신개념 바이오센서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2018년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체외진단(IVD)/센서 최신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24일 첫 날에는 체외진단기기 분야별 시장 규모, 전망과 참여 기업체 현황을 시작으로 8대 분야별 연구기술개발 및 적용 사례와 액체 생검, Poct, 체외진단 모델을 비롯한 국제 표준화 현황, 인허가 심사 및 성능평가 기술, FDA 승인 전략, 해외진출 전략에 이르기까지의 체외진단기기의 제반정보를 공유한다. 

25일 둘째 날은 최근 바이오센서 연구기술개발과 국산화 실태 및 상용화 동향을 시작으로 집적형, 초소형, 체내 삽입형, POC/RDT, 신소재 기반, 나노 기반, 마이크로소자/바이오이미징, 분자 능동 운송 통합형 바이오센서뿐만 아니라 체액 한 방울로 여러 질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신개념 바이오센서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센서의 제반정보를 공유한다. 

소민희 기자  news114 @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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