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김태호 기자]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인증플랫폼 애스톤(Aston)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써트온은 글로벌 분산형 전자문서보관소인 ‘GCDA’(Global Certified e-Document Authority) 사업을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GCDA(글로벌전자문서보관)’란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는 전자문서의 원본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에 탈 중앙화된 공공네트워크(Public Network)에 조각으로 잘개 쪼개어 분리/분산 저장하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기업 혹은 개인)가 원하는 전자문서를 사용하기 위해 전자문서를 호출할 경우, 원본의 진본성을 위해 원본대조를 통한 그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것을 100% 탈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제공한다는 의미다.

㈜써트온은 전자문서의 위변조 진위와 실사용을 통한 이력관리를, 데이터베이스 탈중앙화 프로젝트인 바스아이디(Baasid)를 이끌고 있는 일본의 1위 시스템구축·보안 전문기업인 프로(PRO)가 전자문서를 조각으로 잘개 쪼개어 분리/분산 저장하는 부문을 담당한다.

김태호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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