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에 발 맞춰 개발협력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크리스천 개발협력 아카데미>가 오는 3월4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 목 오후7시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합정역 7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26일 종교계에 따르면 “크리스천 직장인 및 전문가, NGO 활동가, 사역자, 사업가로 어떻게 개발협력과 선교에 참여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교회나 선교단체의 사역을 통해서 선교지의 상황들을 돌아보며, 실제적인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최일선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인 월드비전 및 지구촌나눔운동, 글로벌창업네트워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한국국제개발연구소, 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 등의 유수한 강사진들이 글로벌 시대에 대한 이해와 국제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하고, 크리스천으로서 개발협력과 선교사역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3월3일까지 다음의 주소(http://me2.do/xIP2EBfH)로 들어가 지원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개발협력네트워크’(co_develop@naver.com)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 <문의 : 개발협력네트워크 김보현 팀장(010-2978-4628) / co_develop@naver.com>

이진태 기자  kgt04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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